대구의 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방화가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7명이 숨지고 49명이 다치는 참변이 일어났습니다.

방화 용의자는 재개발 사업 투자금을 돌려받지 못해 소송등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도모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불이 난 변호사 사무실은 용의자 송사 사건의 상대 변호사가 근무하던 곳으로 

용의자는 사무실에 인화물질을 들고 들어가 불을 지른 것으로 보입니다.

사망한 7명 중 한 명은 변호사였고 다른 한 명은 용의자였으며 그 외는 사무실 직원들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너무 안타까운 사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