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감축 외치던 독일 , 러시아 에너지 무기화에 '석탄' 발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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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감축 외치던 독일 , 러시아 에너지 무기화에 '석탄' 발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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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가 러시아산 천연가스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석탄 사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러시아의 가스 공급 차단에 맞서 대체 에너지원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하지만 2030년까지 석탄 사용량을 줄이겠다던 약속을 스스로 깨버렸다는 지적도 나온다.

1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독일은 이날 새로운 에너지 대책을 발표했다. 석탄화력발전소를 재가동하는 방안 등이 담겼다. 로버트 하벡 경제장관은 "석탄 사용에 대한 법률은 다음달 8일 독일 연방상원에서 승인될 예정"이라며 "이 조치는 러시아산 천연가스의 지속가능한 대안이 마련됐을 것으로 기대되는 2024년 3월 31일에 만료될 것"이라고 밝혔다.러시아, 유럽향 가스 공급 줄이자석탄화력발전 비중 늘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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