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 공포에 뉴욕증시 '출렁' 유가 8.2%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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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 공포에 뉴욕증시 '출렁' 유가 8.2%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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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 공포가 커지면서 뉴욕채권시장은 출렁였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장중 2.780%까지 급락했다(채권가격 상승). 미국 장기국채는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힌다. 게다가 연방준비제도(Fed)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가 10년물 금리를 넘어서는 장단기 금리 역전까지 발생했다. 금리 역전은 침체의 전조로 여겨진다.

다만 장기금리가 급락하면서 기술주 전반에는 투자심리에 호재로 작용했고, 나스닥은 장중 반등했다. 다만 이 역시 전형적인 약세장 랠리라는 관측이 많다.
국제유가는 폭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8.24% 폭락한 배럴당 99.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5월 11일 이후 거의 2개월 만에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내려왔다. 침체 우려 탓에 금융시장 전반이 출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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