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흡연 분쟁 끝에 흉기까지.갈등 용광로로 변한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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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흡연 분쟁 끝에 흉기까지.갈등 용광로로 변한 '아파트'

27 엄마당당 0 158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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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국토교통부가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층간소음 민원은 1676건으로 2020년(1568건)보다 증가했다. 올해 5월 말까지 집계된 민원만 887건에 달한다. 추이대로라면 지난해 연간 건수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담배 냄새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시민도 역시 적지 않다. 지난 2020년 각 지자체에 접수된 공동주택 내 간접흡연 민원은 256건으로 전년도(2019년) 114건 대비 2배가량 늘었다.

문제는 층간소음이나 흡연이 이웃 간 물리적 충돌로 번지고 있다는 점이다.

예컨대 지난 1일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층간 소음을 이유로 자신의 집 위층에 사는 80대 남성을 흉기로 살해한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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