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직원 부당거래 또 적발
조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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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06:08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부동산 부당 거래가 또 적발됐다. 개발 사업 정보를 미리 알고 땅값이 오르기 전 토지나 건물을 사들여 시세 차익을 노리는 등의 수법으로, 전국 여러 지역 직원들이 가담했다. 국토 개발 정보 관리 부실과 LH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 문제가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감사원은 경작 의사가 없는데도 투자 가치가 있다고 보고 농지를 불법 취득한 국토교통부 직원 5명, LH 직원 10명 등 17명도 적발해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