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해변에 앉아있다가 너울성 파도에 휩쓸린 모녀 구조돼
조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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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1 04:34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5분께 울산시 북구 강동 산하해변 바다에 모녀지간인 70대·40대 여성이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당국과 울산해경은 함께 구조활동에 나서 이들을 차례로 구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노모는 저체온 증상을 호소했지만, 다행히 모녀 모두 건강상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녀는 해변에 앉아있다가 갑자기 몰아친 너울성 파도에 휩쓸렸다고 현장의 다른 가족이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