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에 '제3자 뇌물공여' 혐의 적용…경찰 판단 뒤집혔다

홈 > 커뮤니티 > 핫이슈
핫이슈

이재명에 '제3자 뇌물공여' 혐의 적용…경찰 판단 뒤집혔다

32 마르스138 0 222 0 0

3553706557_QjxNIJ2u_5e74f1b802cd2f4ce995ed42ee3db2266695b9ac.jpg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이 이재명 대표에게 뇌물 혐의가 있다고 봤습니다. 성남 FC가 두산건설에 특혜를 주고받은 광고비가 성과금 형태로 이 대표 측근들에게 갔다고 판단한 겁니다. 경찰은 이 사건을 3년간 수사한 뒤, 지난해 '무혐의'로 끝냈는데 1년 만에 정반대의 결론이 나왔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성남FC가 시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광고비를 받았다고 해도 시민의 이익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광고 협약을 맺기 전 성남FC에서는 광고를 유치한 사람에게 최대 20% 성과금을 지급하는 규정을 만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렇게 만든 규정에 따라 2015년부터 3년간 수주한 광고 성과금 90%가 당시 성남FC에서 근무하던 이 대표 측근 3명에게 돌아갔습니다.

경찰은 인허가 대가로 받은 광고비가 이 대표의 측근들인 제3자에게 뇌물로 전달된 걸로 보고 있습니다.

이 대표와 당시 실무를 맡았던 성남시 공무원, 두산건설 전 대표 모두 뇌물을 주고받았다고 결론냈습니다.

0 Comments
카테고리
통계
  • 현재 접속자 796 명
  • 오늘 방문자 3,529 명
  • 어제 방문자 7,710 명
  • 최대 방문자 14,757 명
  • 전체 방문자 2,756,240 명
  • 전체 게시물 46,564 개
  • 전체 댓글수 5,249 개
  • 전체 회원수 1,24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