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 처형에 성범죄"...우크라서 전쟁범죄 증거 다수 발견
엄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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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4 00:46
유엔이 우크라이나에 파견한 조사팀이 무단 처형과 고문, 성범죄 등에 이르는 전쟁범죄 증거를 확보했다.
23일(현지시간) AP통신은 유엔 인권이사회가 우크라이나로 보낸 조사팀이 수도 키이우와 체르니히우, 하르키우, 수미 등 4개 지역을 중심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곳곳에서 전쟁범죄가 자행된 증거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사팀은 마을 27곳과 구금시설, 집단 매장지 등을 현장 조사했고, 150명 이상의 피해자와 증인을 면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