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5박7일' 순방 마치고 귀국한 윤 대통령
엄마당당
0
220
0
0
2022.09.25 18:23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간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을 마무리하고 24일 밤 성남 서울공항으로 귀국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 18일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 국장 참석을 위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 이후 미국 뉴욕에서 유엔총회 기조연설 및 한일 등 양자 정상회담, 캐나다 오타와에서는 한·캐나다 정상회담 등을 차례로 소화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탄 공군 1호기는 이날 오후 9시 7분께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착륙했다.
이번 귀국길에는 지난 6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했을 때와 달리, 귀국길 기내간담회는 진행하지 않았다.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 참석 뒤 불거진 ‘비속어 논란’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