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내한한 레이니 "평생 한국와서 공연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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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내한한 레이니 "평생 한국와서 공연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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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레이니는 지난 8일 열린 뮤직 페스티벌 ‘제4회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2022’ 헤드라이너로 올랐다. 폴 클라인은 “3년 만에 와서 어떤 걸 어떻게 기대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내한해서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 하게 돼서 영광이다”고, 제이크 고스는 “한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애정하는 나라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레이니는 2017년 데뷔 이래 코로나가 오기 전까지 매해 빠지지 않고 1~2회씩 한국을 방문했다. 레이니는 이번이 다섯 번째 내한이다. 폴 클라인은 “우선 평소 공연을 할 때 한국 팬들에게서 느껴지는 게 남다르다. 특히 팬들이 말로써 표현하는 음악도 좋다고 느낀다. 이들의 표현력이 특별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제이크 고스는 “당연히 너무 재밌었다. 그렇게 많은 사람 앞에서 공연하는 것도 신났지만 한국 팬들의 떼창을 듣는 것도 좋았다. 내 마음속 최애 콘서트가 됐다”며 “그리고 어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헤드라이너로서 공연했다. 그래서 더욱 뜻깊었다”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단독 공연과 페스티벌을 모두 해봤는데 둘이 살짝 다르다고 느낀다. 페스티벌은 저희의 음악을 모르는 분들에게 저희를 알릴 기회가 있다고 느낀다. 그런데 어제는 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단독 공연하는 것처럼 팬들이 저희 노래를 잘 알아주셔서 감사했다.”


레이니는 이번 행사를 직접 기획했다. 태극무늬와 K-하트가 담긴 팝업 스토어 포스터 또한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폴 클라인은 “한국은 LA와 거리가 있기에 1년에 한 번 정도밖에 올 기회가 없다. 그래서 단순히 페스티벌만 하려고 온 게 아니라 팬들과 소통할 기회를 만들고 싶다”며 “(홍대에서 진행 중인 팝업스토어에서는)지금 한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머천다이저를 준비했다. 총 4종의 티셔츠를 디자인했는데 ‘소울메이트’(soulmate)라는 단어를 활용한 ‘서울메이트’(seoulmate)라는 티셔츠를 제작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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