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수요 우려에 3주 만에 하락 전환
엄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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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5 04:12
뉴욕유가가 원유 수요에 대한 우려에 3주 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다.
1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3.50달러(3.93%) 하락한 배럴당 85.6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가격은 한주간 7.03달러(7.59%) 하락해 3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주간 하락률은 지난 8월 5일로 끝난 주간 이후 가장 크다.
이날 마감가는 지난 3일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번 주에는 미국 등 주요국들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잦아들지 않으면서 각국의 긴축 강도가 거세질 수 있다는 우려에 경기 둔화 우려가 심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