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누명' 이상보, 숙박업소 청소하는 근황 "잘못된 판단 할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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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누명' 이상보, 숙박업소 청소하는 근황 "잘못된 판단 할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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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보(41)가 마약 투약 의혹을 받았던 충격의 그날을 떠올렸다.

20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지난달 마약 투약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가 무혐의 처분을 받은 이상보가 출연했다. 당시 그는 사고로 가족들이 세상을 떠난 뒤 우울증 약을 처방받고 복용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일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현재 이상보는 지인이 운영하는 경기도 가평 한 숙박업소에서 청소하는 등 일을 도우며 생활하고 있었다. 힘든 마음을 극복하며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지인은 "혼자 두면 잘못된 판단을 할까 봐"라며 이상보를 불러들인 이유를 밝혔다. 이상보는 "처음에는 거울조차 쳐다보지 못했다. 식사도 못 했다"고 털어놨다.

이상보는 마약 정밀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는데도 유치장에 갇혔다고. 그는 "유치장에서 TV를 보는데 한 방송사에서 내가 담긴 CCTV 영상을 틀고 '마약 한 것을 인정했다'고 하더라"고 억울했던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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