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K숙취음료다"…한국 숙취음료에 미국이 '발칵'
조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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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3 06:46
미국에 숙취해소제를 소개한 한인 2세가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30세 미만 기업인 30명'에 선정됐다.
2일 포브스지와 미주중앙일보에 따르면 저스틴 김(29) '더플러그 드링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식·음료 분야 기업인 30명 중 한 명에 뽑혔다.
김 COO는 2020년 친형인 레이 김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여러 투자자와 함께 숙취 해소 음료회사 '더플러그 드링크'를 설립했다.
숙취 음료에 대한 수요는 점점 증가하는 데 반해 해당 제품이 없다는 점에 착안해 식물, 과일, 꽃 등 13개 식물을 기반으로 한 음료를 개발했다. 미국 소비자의 입맛과 기호에 맞춰 제조는 한국에서 했다.
현재 온라인 판매를 비롯해 500여 개의 매장과 건강식품 판매점(GNC), 세븐일레븐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