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낳으니 문신한 것 너무 후회.." 천상지희 선데이, 손목에 커다란 문신 공개하며 심경 토로
apple
0
313
0
0
2023.05.06 03:33
그룹 천상지희 출신 선데이가 손목에 새긴 문신을 후회한다고 심경을 밝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일 선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의 손목 문신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난 고양이와 해골을 좋아하는 소녀였다"라며 "팀 버튼을 좋아하고 타란티노를 좋아하고 레옹과 파리넬레, 몽상가들을 보고 또 보며 마틸다 머리에 스폰지밥 가방에 잭 볼펜을 들고 다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음악 들을 땐 피트통 따라한다며 스피커에 두 손 대고 듣고 시드비셔스를 좋아했고 오아시스 마지막 공연도 봤으며 영국에서 말 타면서 취미로 밴드하면서 사는 게 꿈이었다"고 과거의 꿈을 고백했다.
그러나 선데이는 "문신한 건 매우 후회된다, 라은이가 자꾸 초점책인 줄 알고 쳐다봤다"라며 손목에 있는 문신을 후회했다.
선데이가 공개한 사진에는 왼쪽 손목 전체를 가리는 고양이와 해골 모양의 문신이 그려져있었다.
선데이는 2019년 11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원래 2020년 3월 결혼식을 올릴려고 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결혼식이 연기되어 이후 7월 12일에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선데이는 2020년 결혼 후 1년 만에 임신을 했지만 지난 2021년 9월 유산했음을 알려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후 2022년 3월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알렸으며, 2022년 9월 딸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