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90Kg '나는 솔로' 10기 옥순, 다이어트 변천사에 모두가 놀랐다
'나는 솔로' 10기 옥순이 다이어트 변천사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옥순은 지난 5월 1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습니다.
한 누리꾼이 "다이어트 성공 수기 부탁드립니다"라고 남기자 "스토리가 너무 길어서 수기는 사진으로 대체해도 되겠냐"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습니다.
사진에는 2008년, 2016년, 2018년, 2023년 당시의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통통했던 과거부터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현재까지 눈에 띄는 변화가 놀라움을 자아냈고 이에 옥순은 "지금은 다시 저 때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화이팅 중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이 "옛날 사진 더 있냐"라고 묻자, 사진을 한 장 더 공개했습니다. 사진은 과거 한 놀이공원에서 찍은 것으로 현재보다 살이 붙은 모습이 시선을 끌었습니다. 옥순은 "심지어 이때도 다이어트 성공했다고 신났던 기억이 있다"며 "그래도 귀엽네"라며 돼지 모양의 이모티콘을 붙였습니다.
앞서 옥순은 현재 키와 몸무게가 166cm에 55kg~57kg이라며 2008년 몸무게가 90kg까지 나갔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8년 전 모습을 공개하며 "지금보다 8살 더 나이 들어 보이는 게 포인트다. 심지어 저 때도 다이어트한 거였다"라며 "다시 돌아가지 않기 위해 늘 건강하게 화이팅"이라며 의지를 다졌습니다.
한편 옥순은 H모비스 생산직 근로자로 홀로 아들을 양육하고 있습니다. ENA, SBS PLUS 예능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 편에 출연해 한예슬 닮은꼴로 주목받았으며 2022년 3월부터 MBN, ENA 예능 '돌싱글즈3'에 출연했던 유현철과 공개 열애를 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과거 옥순이 '호텔 데이트' 악플에 일침을 가했던 일도 재조명됐습니다.
옥순 악플러에 "머릿속에 성관계밖에 없나? 불쌍하다" 일침
지난 2023년 1월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2년 마지막을 오빠랑 함께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애인 유현철과 함께한 동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옥순은 유현철과 호텔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으로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들의 공개 연애에 기뻐하며 "보기 좋다"라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하지만 이날 일부 누리꾼들은 "요즘 세상에 혼전순결을 찾아보기는 힘들지만, 굳이 둘이 잔 거를 티낼 필요 있나요?" "아이들도 있는데 적당한 선을 지키면서 SNS 하세요" "이미지 좀 지키세요" "왜 스스로 깎아먹나"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를 본 옥순은 "머릿속에 성관계밖에 없나? 불쌍하다"라고 일침을 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