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아들과 생사 엇갈린 어머니, 발인식서 또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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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아들과 생사 엇갈린 어머니, 발인식서 또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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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하주차장 참사로 15살 아들과 생사가 엇갈린 어머니는 슬픔에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족을 떠나보낸 유족들의 눈가에는 슬픔이 짙게 배었다.

9일 참사 희생자 6명의 발인이 포항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발인식은 오전 6시 30분부터 11시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엄수됐다.

중학생 김모(15) 군의 영정은 가장 마지막으로 발인식장에 들어왔다. 현장은 어머니 김모(52) 씨를 비롯해 유족과 친인척, 지인들의 흐느끼는 소리로 가득 찼다.

예배와 헌화가 끝나자 김 군의 친구 여섯 명이 운구를 맡아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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