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올랐는데 질은 떨어져" 서울대 '학식'에 불만

홈 > 커뮤니티 > 핫이슈
핫이슈

"가격 올랐는데 질은 떨어져" 서울대 '학식'에 불만

32 조력자 0 201 0 0

3553706557_VkXtRFNL_f77ffff853c639135c31ac540586e732f55cfd02.jpg

서울대가 지난 4월 학생식당 메뉴 가격을 인상했으나 식사의 질은 오히려 떨어졌다는 학생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대 캠퍼스 내 학식을 운영·관리하는 생활협동조합(생협)은 지난 4월 물가 상승으로 인한 적자 폭 확대 등을 이유로 3,000∼6,000원에 판매되던 학식 가격을 4,000∼7,000원으로 1,000원씩 인상했습니다.

생협은 매출 증가분 중 25%를 식사 질 개선에 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이와 달리 실제 식사의 질이 나아지지 않았다는 게 이용자인 학생들의 설명입니다.

이 학교 학생 조모(21)씨는 오늘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가격 인상 뒤에도 식사 질이 나아지지 않아 비판이 많았다"며 "식사 질이 나쁘다 보니 총학생회의 '학식 모니터링단'까지 생겼을 정도"라고 토로했습니다.

0 Comments
카테고리
통계
  • 현재 접속자 1,050 명
  • 오늘 방문자 3,659 명
  • 어제 방문자 7,770 명
  • 최대 방문자 14,757 명
  • 전체 방문자 2,514,006 명
  • 전체 게시물 46,534 개
  • 전체 댓글수 5,249 개
  • 전체 회원수 1,24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