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울리는' 신라면 서민 음식 가격, 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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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울리는' 신라면 서민 음식 가격, 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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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게 라면이 뭔지 설명 드리는 것 자체가 군더더기입니다. 딱 하나만 말씀드리면 이렇게 소박한 우리 삶의 상징이죠. 그런데 작년에 이어 라면값이 또 오릅니다. 그중에서도 업계 1위인 농심의 '신라면'이 11% 비싸집니다. 소비자 울리는 신라면이 된 건데 걱정이 더 있습니다. 다른 업체도 따라 올리는 건지 식당에선 훨씬 더 올려받는 건지입니다. 고물가와 고환율의 여파를 국민 음식, 라면으로 다시 한번 체감합니다.

그런데 농심은 다음 달부터 신라면을 비롯한 라면 26종의 가격을 또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676원 하던 한 봉지가 지난해 8월, 736원으로 올랐는데 이번엔 820원이 됩니다.

1년 2개월 새 20% 넘게 비싸지는 겁니다.

농심은 가격 인상에 대해 "원재료 가격과 환율이 올라 원가부담이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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