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영광~" 호텔 결혼식 찬송가 사고, 무교 부부에 벌어진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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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영광~" 호텔 결혼식 찬송가 사고, 무교 부부에 벌어진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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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신혼부부가 서울의 유명 호텔에서 결혼식을 진행하던 중 찬송가가 흘러나오는 끔찍한 경험을 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6월 초 결혼식을 올린 A씨는 최근 결혼을 주제로 운영되는 한 네이버 카페에 "악몽이 돼버린 내 결혼식, 위로해달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에 따르면 결혼식 시작 후 약 10분 정도 지났을 시점, A씨 어머니의 축사가 끝나자마자 '호산나~'라는 구령과 함께 누군가 생목소리로 찬송가를 부르는 소리가 식장에 울려 퍼졌다.

A씨 부부는 모두 무교였기 때문에 처음에는 누군가 식장에 난입해 마이크를 빼앗고 찬송가를 부르거나 사회자가 장난치는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찬송가는 누구의 저지도 없이 2분간 계속돼 A씨 부부는 물론 하객들도 크게 당황했다. 식장에는 어떠한 안내도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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