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31)가 23일 최태준(30)과 결혼한다는 소식을 밝혔다. 박신혜는 "긴 시간 제 버팀목이 돼줬고 인간 박신혜의 부족한 모습까지도 감싸줬던 사람과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려 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내년 1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2세 소식도 함께 전했다. 박신혜는 "아직 너무 초반이라 조심스럽지만, 결혼 준비 과정에서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중앙대 연극학과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2017년 연인으로 발전해 2018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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