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이미주의 직장동료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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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9 12:07
강소기업인 안테나는 특이하게 워리어스와 엔젤스, 아티스트로 구성이 돼있습니다.
일단 각 부문별 특징을 알아보자면 워리어스는 대표를 포함한 안테나의 메인 아티스트들입니다. 작자작곡에 능하며 뮤지션 자체로 경쟁력이 있는 팀이죠.
워리어스의 가장 큰 특징은 학벌이 좋습니다. '최소한' 서울대(유희열) 이상 나오거나 해외유학파(정재형, 루시드폴), 혹은 카이스트(페퍼톤스, 박새별)를 나와야 하죠. ...학벌 보는 팀입니다.
그 밑에 엔젤스는 일종의 '안테나 성골유스' 정도 됩니다. 안테나가 낳고 기른 가수들인데요. 유명한 안테나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포함돼있습니다.
마지막에 아티스트는 FA로 영입한 선수들이고요. 재즈 피아니스트 윤석철과 가수 겸 기타리스트 적재, 프로듀서 서동환이 소속돼있습니다.
여기에 대표이사 친분으로 FA 대어 유재석을 영입했는데요. '카'타르 국부펀드와 종씨인 '카'카오를 등에 업은 안테나가 리오넬 메시 수준의 대어를 영입한 셈이죠.
여기에 '예능계의 킬리언 음바페' 이미주를 영입하면서 점점 갈락티코를 완성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미주는 회사 내에서 권진아와 함께 유이한 고졸 유망주입니다.
개인적 바램이 있다면...
제 최애가수 페퍼톤스 노래 참 좋아하는데... 재평이형의 공기0 소리100 보컬도 나쁘지 않지만 초창기처럼 객원보컬도 다시 해봤으면 좋겠네요.
미주 보컬리스트로서 경쟁력 있습니다. ...페퍼톤스랑 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