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순·미선 20주기 연 민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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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순·미선 20주기 연 민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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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2002년 6월 미군이 모는 50t 장갑차에 치여 숨진 효순·미선양의 20주기를 기리는 ‘반미 집회’를 연다며 주관한 것이다. 당시 14살이었던 신효순·심미선 두 여중생은 2002년 6월 13일 오전 10시 45분, 경기도 양주군 광적면 56번 지방도로에서 친구 생일을 축하하러 가느라 갓길을 걷다가 미 2사단 캠프 하우스 소속 44공병대의 가교 운반용 장갑차에 깔려 즉사했다.

민주노총 측은 “이 사건은 불평등한 한미관계의 본질을 드러낸 것”이라며 “이런 불평등한 관계가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다”고 했다. 집회 참여자들은 “종속적인 한미관계 끊어내자”, “주한미군 몰아내자” 등의 구호를 외쳤고, 일부 인원은 머리에 ‘단결 투쟁’이라고 적힌 빨간색 머리띠를 두르고 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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