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격범' 사전에 범행 계획 "모친과 종교 갈등 빚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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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격범' 사전에 범행 계획 "모친과 종교 갈등 빚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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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의 범행은 단순히 즉흥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9일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용의자는 경찰 진술에서 "인터넷에서 부품을 사서 스스로 권총을 많이 만들었다"고 밝혔다. 용의자가 총기를 직접 제작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지난 2005년부터 약 3년간 해상자위대 임기제 자위관으로 복무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사건을 수사 중인 관계자도 "야마가미가 당초 종교단체 관계자들을 표적 삼았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면서도 "어쨌든 (용의자는) 오래전부터 범행을 준비했던 점을 미뤄 이번 사건은 계획적인 범행이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야마가미는 체포 후 조사에서 처음에는 아베 전 총리를 소형 다이너마이트로 피살하려 했지만 실험 결과 다른 범행 도구를 사용하기로 증언했다. 범행도구인 사제 총기는 봄때 이미 제작을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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