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만원 인센티브 줄게, 제발 와줘" 휴가철 '귀한 몸' 된 美 직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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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만원 인센티브 줄게, 제발 와줘" 휴가철 '귀한 몸' 된 美 직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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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온 가운데 성수기를 맞은 미국 수영장 상당수가 개점 휴업 상태에 놓였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인명구조요원이 부족해진 데 따른 영향이다. 수영장이 문을 닫으면서 야외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8일(현지 시각) 영국 BBC 방송은 미국 인명구조요원협회(ALA) 자료를 인용해 이번 달 미국 전역 수영장의 33%가량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욕, 시카고 등 대도시 수영장은 올여름 운영 시간을 제한했고 일반인 교육 프로그램도 줄였다. 공공 수영장 일부는 아예 개장하지 못했다. ALA는 오는 9월까지도 전국 수영장의 절반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인명구조 인력이 부족해지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BBC에 따르면 인명구조요원의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관련 훈련을 수료한 뒤 2년마다 재인증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많은 수영장이 문을 닫으면서 요원 자격이 만료된 이들이 다시 인증을 받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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