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 "류삼영 징계, 독자적 판단"
마르스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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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6 00:23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가 경찰서장 회의 직후 대기발령과 감찰 지시에 대해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당시 회의를 주도한 총경에게 거듭 해산 지시를 내렸지만 거부한 책임이 크다며, 더는 집단적인 의사표시를 해선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청장 후보자로서 모임 중간에 이것을 중지하고 해산해달라는 요청을 두세차례에 걸쳐서 주도자인 류 총경을 통해 전달했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확인한 결과 류총경은 현장에서 직무명령을 본인 스스로 판단해 거부했을 뿐만 아니라 다른 다수의 참가자에게 근 내용을 전달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책임 정도가 중하다고 판단을 해서 대기발령을 한 것이고. 서장으로 직책을 수행하기 부적절하다고 판단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