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서 산악 날던 여객기 실종
엄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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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01:11
네팔에서 22명을 태운 소형 여객기가 29일(현지시간) 산악 비행 중 실종돼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네팔의 타라 항공사 소속 소형 여객기 '트윈오터'는 이날 카트만두 인근 관광도시 포카라에서 출발해 북서쪽으로 80㎞ 거리의 산악마을 좀솜으로 향하던 중 사라졌다. 여객기는 이륙 후 15분 뒤에 관제탑과 연락이 끊겼다.
여객기에는 조종사 등 승무원 3명, 승객 19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독일인 2명, 인도인 4명 등 6명의 외국인도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