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속의 계란이라는 영양만점 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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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의 계란이라는 영양만점 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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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의 계란이라 불리는 토란은 

추석 전후 수확한 것이 맛도 영양도 가장 좋아. 

충분히 익힌 토란은 소화를 도와, 

명절 후 과식으로 불편한 속 달래기에 유용. 


알칼리성 식품인 토란은 

녹말 입자가 작아 소화가 잘 돼. 

열량은 100g당 40kcal로 낮고 

식이섬유는 풍부해 변비 예방·개선에 도움. 

탄수화물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1과 

지방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2가 풍부해 

다이어트식으로도 적절.


부종 완화와 고혈압 예방에도 효과. 

토란의 미끈한 점액질 성분 '갈락탄(galactan)'은 혈압저하, 혈중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감소에 효과.


또한 

토란은 불면에 도움이 되는 멜라토닌 성분이 들어 불면증에 효과적이며 노화방지와 우울증해소에도 도움.


토란은 손질이 다소 까다로운 편. 

껍질도 벗겨야 하고, 

특유의 미끈거림과 아린 맛도 제거해야.

껍질 벗길 때는 비닐장갑을 끼는 게 좋아. 

토란은 피부 자극이 강해 가려움증이나 

두드러기를 일으킬 수 있다고

껍질도 조금 두껍게 벗기도록

미끈거림과 아린 맛은 껍질을 제거 후 

쌀뜨물에 담그면 사라져. 

소금물에 삶아 찬물에 헹궈도 돼.


손질 마친 토란은 다시마와 요리하면 좋아. 

다시마에 풍부한 알긴(당질 성분의 점질물질)과 

요오드 성분은 토란 속 수산석회 등 

유해성분의 체내 흡수를 막아. 

다시마 특유의 감칠맛은 토란의 떫은맛도 잡아.


토란은 

들깻가루나 매생이와 함께 먹어도 맛나. 

들깻가루는 토란의 고소한 맛을 더해주고, 

매생이는 철분이 많아 여성 건강에도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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