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현서 규모 5.3 지진 발생…"쓰나미 우려 없다"
마르스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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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9 10:59
19일 오전 8시 16분께 일본 후쿠시마현과 이바라키현 북부 경계 부근에서 규모 5.3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
NHK 등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진원지가 후쿠시마현 나카도오리 라고 발표했다. 진원의 깊이는 90㎞다.
기상청은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이바라키현 북부 시로사토마치에서는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의 흔들림을 진도1·진도2·진도3·진도4·진도5약·진도5강·진도6약·진도6강·진도7 등 10단계로 나누고 있다. 진도 1이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진도5약은 책상 위의 책 등이 떨어지거나 고정하지 않은 가구가 이동, 불안정한 물건이 쓰러지는 일이 있는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