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방 중 난데없는 실언…외교참사 논란 불 지핀 윤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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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방 중 난데없는 실언…외교참사 논란 불 지핀 윤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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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ㆍ미국ㆍ캐나다 3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난데없는 실언으로 '외교 참사' 논란을 키웠다. 첫 방문국이었던 영국 런던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 ‘조문 취소’ 논란으로 한바탕 홍역을 치른 윤 대통령은 이번엔 무심코 내뱉은 비속어가 방송사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돼 파문이 커지고 있다.

윤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한 빌딩에서 열린 ‘글로벌 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에 참석해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48초간 환담했다. 논란은 환담이 끝난 뒤 불거졌다. 회의장을 걸어 나오던 윤 대통령은 동행한 박진 외교부 장관과 김성한 안보실장 쪽을 바라보며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육성은 당시 현장에서 풀(Poolㆍ공동) 취재 중이던 방송사 카메라에 담겼다. 윤 대통령이 비속어로 겨냥한 것은 미국 의회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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