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엄마가 2살 자폐증 아들 살해 뒤 극단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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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엄마가 2살 자폐증 아들 살해 뒤 극단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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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엄마가 자폐증이 있는 2살 아들을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24일 대구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5분께 달서구 한 아파트에서 A(32)씨가 자폐증이 있는 B(2살·2019년생)군의 목숨을 끊은 뒤 아파트 아래로 뛰어내렸다.

투신 20여분 전 A씨는 밖에 있던 남편에게 전화 통화로 "아이가 많이 다쳤다"고 알렸다.

남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다발성 중증 외상 상태인 A씨와 심정지 상태인 B군을 발견하고 각기 다른 대학병원으로 옮겼다.

이송 당시 A씨는 호흡과 맥박이 있었으나, 병원에서 끝내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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