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사과까지 했는데…일주일새 계열사 잇단 사고에 SPC '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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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사과까지 했는데…일주일새 계열사 잇단 사고에 SPC '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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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경기 평택 제빵 공장(SPL)에서 20대 여성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일주일 사이에 또 다른 계열사 샤니의 성남 공장에서 손 끼임 사고 까지 일어나면서 SPC그룹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더욱이 지난 21일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평택 사고'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며 1000억원을 투입해 안전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한 터여서다.

23일 성남중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0분께 성남 중원구에 위치한 SPC그룹 양산빵 계열사 샤니 공장에서 40대 남성 근로자 A씨의 우측 검지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빵 상자를 검수하던 과정에서 불량이 나온 것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려다 기계에 손가락이 끼여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현장에는 다른 근로자도 있었던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사고 직후 A씨는 서울 송파구 소재 병원으로 이송돼 접합 수술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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