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국적 특혜 vs 본인선택" 안영미, 만삭에 미국으로 떠나자 '원정출산 논란'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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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9 02:17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산이 임박하여 미국으로 떠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원정출산 의혹에 휩싸였다.
개그우먼 신봉선은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는 '셀럽파이브 안영미 탈퇴 방지 뇌물 전달식. 근데 왜 봉선이가 울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신봉선은 출산을 앞두고 곧 미국으로 떠날 안영미를 위해 직접 배냇저고리를 만들어 선물했다.
신봉선은 안영미에게 선물을 주며 "의미 있는 걸 해주고 싶었다. 간다고 하니까 내가 눈물이 날 거 같다"라며 울컥했다.
이에 안영미는 "아주 가는 것도 아닌데 뭘 그러냐. 언니가 한 땀 한 땀 만든 거냐 너무 귀엽다"고 신봉선의 정성에 감동했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결혼했으며 남편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외국계 게임 회사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1월 결혼한 지 3년 여 만에 임신소식을 밝힌 뒤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미국으로 떠난다는 계획이 전해졌다.
하지만 안영미가 만삭의 몸으로 출산을 위해 미국행을 택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원정출산을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미국 회사는 부인이 출산하는데 휴가도 못쓰게하나요? 어떻게 남편이 한국을 안오고 만삭인 산모가 저리 힘들게 미국까지가는 건지 이해가안되네요..", "애 낳기 전부터 미국 갔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출산 직전에 미국 가서 낳는다? 진짜 대단하네요", "원정출산 돈 있으면 하는 거지 뭐...하루이틀도 아니고 새삼스럽게 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