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의 원전이자 우크라이나 시민들의 '생명줄'인 자포리자 원전도 러시아에 공격을 당했습니다. 러시아군은 원전에 대고 총까지 쏘는 극단적인 방식까지 썼습니다. 자칫하면, 원전 폭발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행동입니다.

조명탄이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한 발, 또 한 발. 조명탄이 떨어지는 이곳은 우크라이나 남동부 자포리자에 있는 원자력 발전소입니다.

유럽 최대 규모의 원전인데 러시아의 공격으로 불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