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좀비도 2억 받는데 "강남 집 한채" 추성훈 발언, 진실은
마르스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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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9 16:14
추성훈(47)이 파이트머니(대전료)가 강남 아파트 한 채 값이라고 밝혀 화제다. 지난 8일 한 예능 프로에 출연한 추성훈은 '가장 많이 받은 대전료가 어느 정도냐'는 질문을 받았다. 추성훈은 "강남 아파트 정도 살 수 있다. 그만큼 힘들게 훈련하기 때문에 그 정도 보상은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추성훈은 지난달 26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원챔피언십 ONE X 대회 종합격투기 라이트급(77㎏급) 경기에서 아오키 신야(일본)를 2라운드 TKO로 이겼다.
결론부터 말하면 추성훈의 답변은 과장됐다. 격투기 소식통은 "추성훈이 대전료를 1~2억원대로 예상한다. 아무리 많이 받아도 3억원을 넘지 않을 것이다. 스폰서나 보너스를 제외한 순수 대전료만으로 강남에 웬만한 아파트 한 채를 사는 것은 어렵다"고 관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