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꿀은 예로부터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어 

클레오파트라가 벌꿀로 목욕을 했다는 기록도 있고, 

화장품의 소재로 널리 활용돼 왔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국내 양봉농가에서 생산한 아카시아꿀과 밤꿀이

 피부 보습과 미백에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구명했다.

과도한 자외선 노출은 

피부 세포의 멜라닌을 지나치게 많이 만들어 내 

기미나 주근깨를 형성하며, 

심하면 피부암을 유발하기도 한다.

벌꿀이 멜라닌 생성량과 멜라닌 생성에 관여하는 

티로시나아제(tyrosinase) 효소 활성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