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식중독, 해산물보다 생 채소가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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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중독, 해산물보다 생 채소가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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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가면서 여름이 성큼 다가섰다. 이에 따라 식중독도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기온이 1도 상승할 때마다 식중독 발생 건수가 5.3% 증가하고, 식중독 환자 수는 6.2% 늘어난다.

식중독 발생 장소는 학교가 5,424명(61%)으로 가장 많았고, 기업체 등 집단 급식 소가 1,744명(20%), 음식점 865명(10%) 순이었다. 여름철 식중독 환자에게서 확인되는 원인 균으로는 병원성 대장균, 캄필로박터제주니, 살모넬라, 퍼프린젠스, 노로바이러스, 장염비브리오 순이었다.

식중독 발생 원인을 해산물로 여기기 쉽지만 여름철 식중독은 날로 먹는 채소류에 의해 발생할 때가 많다. 여름철 식중독 환자의 절반 이상이 병원성 대장균 때문에 식중독에 걸렸는데 감염 주원인이 날로 먹는 채소였다.

오염된 채소를 제대로 씻지 않고 샐러드 등의 형태로 생으로 섭취하거나, 동물성 식재료를 충분히 가열하지 않으면 병원성 대장균에 노출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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