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진한 진보당·후퇴한 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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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진한 진보당·후퇴한 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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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정당의 6·1 지방선거 성적표에 지각변동이 생겼다. 원외 정당인 진보당이 원내 정당인 정의당에 앞서는 결과를 낸 것이다. 정의당은 비례대표를 포함해 광역·기초의원 9명을 배출했다. 이에 반해 진보당은 광역·기초의원 20명이 당선됐고, 전국 유일 진보 정당 자치단체장 1명을 당선시키는 쾌거를 거뒀다. 두 당의 '전진'과 '후퇴'를 가른 요인이 공교롭게도 '지지 기반'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전문가는 진보당의 선전이 정의당의 실망에 따른 '진보 정당 교체 여론'이 반영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진보당은 거대 여야 양당 정치가 가속화되는 것을 극복하는 대안 정당의 길을 모색하며, 거주민들이 직접 정치를 실현할 수 있는 '풀뿌리 민주주의'에 핵심 의제를 두고 노력을 계속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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