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 계획’ 부의장국 선출
엄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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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4 01:32
한국이 국제연합 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가 추진하는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계획(MAB)’의 국제조정이사회 부의장국에 선출됐다
환경부에 따르면 13일 오후 1시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34차 MAB 국제조정이사회에서 신임 의장국에 나이지리아가 선출됐다. 한국은 포르투갈, 우크라이나, 엘살바도르, 모르코와 함께 2년 임기의 부의장국으로 뽑혔다. 한국은 앞서 2010년에 의장국, 2008년과 2016년에 부의장국을 맡았다.
전 세계적으로 생물권보전지역은 131개국 727곳이 지정돼 있다. 한국의 생물권 보전지역으로는 설악산, 제주도, 신안 다도해, 광릉숲 등 9곳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