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부에 처형된 톱스타 "남편 시신 못 찾아"

홈 > 커뮤니티 > 핫이슈
핫이슈

미얀마 군부에 처형된 톱스타 "남편 시신 못 찾아"

32 조력자 0 185 0 0

3553706557_F4PcIjZM_44d1931c4430f2eb7921f3e4408c10e4f9614544.jpg

미얀마 군사정권이 최근 반대세력인 민주진영 인사 4명의 사형을 집행한 이후, 미얀마 군정을 향한 저항은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처형된 4명 중 1명인 미얀마 1세대 힙합 가수의 유족이, 현지 상황을 저희에게 전했습니다.

미얀마 힙합그룹, ACID의 뮤직비디오입니다.
랩을 하는 이 사람, 지난 23일 군사정권에 처형된 표 제야 또 씨입니다.

미얀마 1세대 래퍼이자 톱스타였던 그는 시민 운동가로 변신한 뒤, 아웅산 수치 고문 측근으로 활동했습니다.
2년 전 무대로 복귀했는데, 군부 쿠데타가 벌어지자 다시 반정부 운동의 최전선에 서다 희생된 겁니다.
역시 가수 출신으로 저항운동에 참여 중인 아내 타진 씨가 어렵사리 SBS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그녀도 도피 중입니다.

3553706557_Y7TiAeLv_226f3c87689c119ebf151e72ac58a3ddc5f34696.jpg



0 Comments
카테고리
통계
  • 현재 접속자 1,018 명
  • 오늘 방문자 5,403 명
  • 어제 방문자 7,770 명
  • 최대 방문자 14,757 명
  • 전체 방문자 2,515,750 명
  • 전체 게시물 46,534 개
  • 전체 댓글수 5,249 개
  • 전체 회원수 1,24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