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클럽 화장실에 몰카 찾던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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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클럽 화장실에 몰카 찾던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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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서울 홍대 번화가의 한 클럽. 마포경찰서 경찰관이 여자화장실 벽을 적외선카메라로 훑었다. 그가 찾는 건 몰래카메라. 대충 훑는 곳이 없었다. 손잡이, 휴지케이스 어디든 몰카가 있을 수 있다. 벽에 고정된 나사에도 몰카가 있을 수 있다. 요즘은 렌즈만 숨기면 사진은 무선으로 전송받을 수 있다고 한다.

만일 적외선카메라 화면에 흰 점이 나타나면 전자기기가 있는지 전자파를 탐지한다. 흰 점을 못 찾아도 무선카메라가 없는지 와이파이 탐지를 추가로 한다. 경찰관은 남자화장실과 여자화장실을 20분가량 훑었다. 몰카는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경찰관은 클럽 업주를 불러 여자화장실 한 변기에 깨진 틈을 메우라고 했다. 틈은 눈꼽만했지만 요즘은 초소형 카메라가 발달해 틈이 좁아도 충분히 설치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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