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칼라일 회장 "암호화폐 미래 밝다"
엄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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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2 18:44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칼라일 공동회장(사진)이 개인적으로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시장도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비관적이던 견해를 바꾼 것이다.
암호화폐 규제도 긍정적으로 봤다. 그는 “시장의 우려와 달리 규제기관과 의회가 매우 공정한 접근 방식을 취할 것”이라며 “암호화폐 투자층은 공화당을 지지하는 자유주의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다”고 했다. 의회의 통제 움직임에 반발할 것이라는 의미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루벤스타인 회장은 암호화폐를 부정적으로 봤다. 그는 “처음에는 암호화폐가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많은 청년이 달러나 유로 같은 법정화폐보다 암호화폐를 선호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