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약세 지속…달러당 7위안 머지않았다
엄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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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6 14:06
중국 위안화 가치 약세가 계속되고 있다. 6일 중국은 2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 달러화 대비 위안화 환율을 6.9위안 이상으로 정했다. 위안화 가치가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예고로 해석된다. 위안화 가치가 더 내려가면 곧 달러당 7위안 시대가 다시 열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인민은행이 올 들어 외화 지준율을 인하한 것은 4월 이후 두 번째다. 당시 상하이 봉쇄 여파로 위안화 가치가 급락하자, 인민은행은 위안화 가치 추가 하락을 막기 위해 외화 지준율을 9%에서 8%로 1%포인트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