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심장질환 진단→건강검진 진행..결과는?
방송인 이지혜가 건강검진을 했다.
15일 유튜브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관종언니의 건강검진 D-Day!! 과연..그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지혜는 둘째 딸 엘리 병원에 갔다 온 뒤 건강검진을 하러 병원으로 향했다.
이지혜는 “중요한 건 고정프로 1개가 남았다. 동상이몽. 여유로울 것 같았는데 더 바쁘다. 육아로. 관계자 여러분이 제가 피곤해 보여서 섭외를 안 하시는 건지 심장판막 이런 거 때문에 오해를 하시는 건지?”라며 “전혀 활동에 지장이 없다”고 먼저 설명했다.
건강검진을 마친 후 이지혜는 비몽사몽한 상태로 죽을 먹은 뒤 남편과 만났다. 이지혜는 “대박인 거 알려줄까? 귀가 잘 안 들려. 테스트를 했는데 왼쪽은 정상인 데 오른쪽이 약간 잘 안 들려”라고 말했다.
다음날 결과를 들으러 병원으로 향한 이지혜는 “건강합니다. 사실은 너무 걱정하고 들어갔다. ‘괜찮아요 저 건강합니까?’ 했더니 ‘예 문제없고요’ 근데 막 설명하시다가 갑자기 청력테스트 보시더니 약간 오른쪽이 가는 귀가 먹었나 (하시더라)”라고 말하며 웃었다.
그는 “ 평상시에는 지장이 없고 그리고 갑상선 약 먹는 거 워낙 오래돼서 잘 유지가 되고 있다고 하셨고 가장 궁금해하시는 거 심장. 심장 문제가 생기면 1~4단계 문제가 있고 4단계면 수술이다. 저는 1단계여서 ‘약을 안 먹어도 된다’ 이렇게 말씀하셔서 너무 기분이 좋고 건강하게 잘 유지하고 있다고 해주셔서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지혜는 최근 출연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심장판막질환’ 판정을 받아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