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외과·산부인과·소아과 미달 계속 .지원율 1위는 재활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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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산부인과·소아과 미달 계속 .지원율 1위는 재활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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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아산병원 간호사 뇌출혈 사망 사건을 계기로 필수 의료 확충 필요성이 다시금 부각됐지만 필수과 미달 현상은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필수 의료과 전공의(전문의 취득 전 수련의)를 확보하기 위해 여러 지원을 하고 있으나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 흉부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은 전공의 지원이 전년에 이어 계속 미달한 반면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피부과 등은 지원율 상위권을 차지했다.

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과목별 전공의 지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원 미달인 과목은 2017년 8개에서 지난해 10개로 오히려 늘었다.

필수과 미달과 달리 인기 학과 쏠림 현상도 심화하고 있다.

지난해 전공의 지원 상위 1위 학과는 재활의학과로 지원율이 202.0%에 달했다.

2위는 정형외과, 3위 피부과, 4위 성형외과, 5위 영상의학과, 안과순이였다.

이 의원은 "정부의 특수과 전공의 지원 정책이 실효성 없이 오히려 쏠림현상을 키웠다"며 "의료인들이 해당과에 가고 싶도록 인적·물적 투자를 하고 실제 수요에 맞게 지원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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