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외출 공포에 성조숙증"…코로나 3년 무서운 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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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외출 공포에 성조숙증"…코로나 3년 무서운 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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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공포’ 현실화…코로나, 아동에게 악영향

초등학교 3학년인 임모(9)군은 엘리베이터에서 낯선 사람을 만나면 엄마 뒤에 숨는다. 임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생한 2020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한 ‘코로나 신입생’이다. 엄마 권모씨는 “아들이 밖에 나가는 걸 무서워하고 대인기피증이 생겨 심리 상담을 받고 있다”며 “유치원 때까지만 해도 밝은 아이였는데, 비대면 수업이 길어지면서 유대 관계가 단절돼 생긴 증상 같다.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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