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위, '연찬회 음주' 권성동에 '엄중 주의' 결정
엄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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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7 07:02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원회는 7일 '당 연찬회 술자리'로 물의를 빚은 권성동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에 대해 엄중 주의 결정을 내렸다.
이양희 당 윤리위원장은 이날 7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제9차윤리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날 윤리위는 '신군부' '양두구육' 등 발언을 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여부 또한 심의했다.
한편 권 의원은 전날 6일 저녁 국회 본관에서 열린 중앙당윤리위원회 회의에 8시께 출석해 30분간 진행된 소명 절차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성실하게 잘 소명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