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재정비 선도지구 2024년까지 지정 못박았다
조력자
0
257
0
0
2022.10.11 21:16
국토교통부가 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 등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선도지구(시범지구)를 2024년까지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 문성요 국토도시실장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1기 신도시 정비는 새 정부 핵심 국정과제로서 차질 없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국정감사에서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 수립을 2024년까지 끝내고 이르면 같은 해 선도구역을 지정할 수 있다고 밝힌 지 닷새 만에, 추진 일정을 재차 강조한 것이다.
이번엔 '이르면'이라는 전제를 빼고 '마스터플랜 수립 완료 시점인 2024년'이라고 선도구역 지정 시점을 명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