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당했다"던 택시승객…블랙박스 보니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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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당했다"던 택시승객…블랙박스 보니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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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뒷좌석에서 음식을 먹은 승객을 제지했다가 되레 “성희롱을 당했다”는 발언을 들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9일 YTN 보도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15일 오전 7시쯤 부산 해운대에서 한 승객을 태웠다가 황당한 경험을 했다며 차량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을 제보했다.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었다. A씨가 옷을 갈아입으러 집에 간 사이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왔다. B씨였다. B씨는 A씨에게 전화해 “아니 너, 성희롱했잖아. 왜 너 괜찮은 사람인 척해”라고 말했다. “니가 성희롱해놓고 뻔뻔하게 하네” “그러니까 피하고 피해자인 척 하지?”라는 문자도 보냈다.

계속되는 연락에 A씨는 상황의 심각성을 느끼고 인근 경찰서로 가 신고했다. A씨는 “내가 왜 이런 일을 당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그 일 있고 나서, 일도 제대로 못하고 술 취한 손님만 타면 막 심장이 벌렁벌렁거린다. (B씨는) 지금까지 사과 한마디 없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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