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없다" 후기에 발끈 ,손님 집 찾아가 난동 피운 부녀 최후

홈 > 커뮤니티 > 핫이슈
핫이슈

"맛없다" 후기에 발끈 ,손님 집 찾아가 난동 피운 부녀 최후

32 마르스138 0 219 0 0

3553706557_e5VCFOPd_c5aa9bf9a584128e76cf12d5c1034ec4b51152ba.jpg

자신들이 운영하는 식당 음식에 대해 부정적 후기를 남겼다는 이유로 집까지 찾아가 난동을 피운 부녀가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박미선 판사는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주거침입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모(53)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딸(30)에게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

박 판사는 이씨에 대해 "판매한 음식에 대해 부정적인 평을 올렸다는 이유로 피해자의 주거지에 침입하고, 파출소에 연행된 후 공용물건을 손상하고 경찰관을 폭행해 그 죄책이 무겁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딸에 대해서는 "부친과 함께 피해자의 주거에 침입한 죄책이 결코 가볍지 않다"고 판시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배달 애플리케이션에 “음식의 질이 떨어진다”는 취지의 후기를 남긴 고객을 찾아가 현관문을 두드리고 비밀번호를 누르며 소리를 지른 혐의로 기소됐다.

0 Comments
카테고리
통계
  • 현재 접속자 1,035 명
  • 오늘 방문자 3,945 명
  • 어제 방문자 7,770 명
  • 최대 방문자 14,757 명
  • 전체 방문자 2,514,292 명
  • 전체 게시물 46,534 개
  • 전체 댓글수 5,249 개
  • 전체 회원수 1,24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