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공범 지인 누구 동거남 해외 도피시키려다 실패 코카인 등 마약 5종 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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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2 21:11
유아인, 미대출신 작가 최씨 해외 도피 시키려 하다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마약 투약 공범으로 함께 조사를 받고 있는 지인 최 씨를 해외로 도피시키려고 했던 정황이 포착됐다.
앞서 지난 19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유아인에 대한 영장을 신청했다.
22일 KBS는 서울중앙지검이 이날 유아인과 그의 지인인 미대 출신 작가 최 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이 공범인 미대 출신 작가 최 씨를 해외로 도피 시키려고 한 정황이 포착이 되었다.
경찰은 이를 구속 영장의 근거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유아인의 구속 영장에 대해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투약한 마약류 종류와 횟수가 (수사 의뢰 당시보다) 많이 늘어났다. 또한 공범이 있다"라는 것을 배경으로 설명했다.
공범 최 씨 역시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증거 인멸 우려가 있는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은 2023년 5월 22일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2023년 5월 19일 유아인과 미대 출신 작가 최 씨 2명에 대해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로 인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라고 밝혔다.